세계 강대국들이 10일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전세계 각국에서 탄압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나비 필레이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지난 9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올 한해 동안 인권과 관련한 노력이 매우 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중동에서의 민주화운동은 인권이 각국 정부의 안정과 안보와 동일시돼야 한다는 점을 보여줬다고 말했습니다.

세계 인권의 날은 63년 전인 1948년 12월 10일 유엔총회가 세계인권선언을 채택한 날을 기념해 제정됐습니다. 총 30조로 이뤄진 이 선언은 인류가 공통적으로 누려야 할 가장 기본적인 자유와 권리를 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