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6년 병인양요 때 프랑스군대에 약탈되었다가 지난 5월, 5년간의 임대형식으로 한국으로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지난 7월 19일부터 9월 18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145년만의 귀환, 외규장각의궤’ 특별전시회에는 국내외 한 점 뿐인 유일본 등 70여점이 전시됐는데요.  신하들이 볼 수 있는 분상용 의궤와 왕을 위해 만들어진 어람용 의궤가 나란히 공개돼 돌아온 외규장각 의궤를 보기 위해서 전시회 개막 이후 23일째인 8월 10일까지, 8만여명이 전시회장을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고 있습니다. 도성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