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빈국에 속하는 중미 지역 섬 나라 아이티 공화국이 과거 대 지진의 참사를 딛고 정부군 재건에 나설 계획입니다.

마이클 마르텔리 아이티 대통령은 18일 수도 포르투 프랑스에서 열린 국군의 날 기념식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을 포함해 아이티를 후원하고 있는 국제 사회는 아이티의 정부군 재건 계획에 부정적입니다.

미국은 아이티가 자체적인 정부군을 갖는 것 보다는 경찰력에 예산을 투입하는 것이 더 낫다는 입장입니다.

아이티에서는 과거 정부군에 의한 인권 남용과 정치 반란 등 부작용이 적지 않았습니다.

한편 아이티의 국군의 날은 프랑스로부터의 독립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