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의 나라 기니에서는  50여년전 프랑스로부터 독립한 이래 처음으로 27일 민주적인 대통령 선거 투표가 실시됐습니다.

이날 대선 투표는 18개월 동안의 군사 통치 이후 이제  민간 통치로 복귀될 것임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이번 대선에서는 모두 24명의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게 되는데 420만명 정도의 유권자들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관측통들은 이번 대선 선거 운동은 비교적 긍정적이고 평화적인 가운데 진행됐다고 말하고 있으나 지난 24일에는 동부 수도 한 마을에서 폭력 사태가 발생해 적어도 20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대선투표 결과는 오는 30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나 확실한 승자가 나올 가능성이 희박해 오는 7월 18일 결선투표가 치뤄질 가능성도 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