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경찰이 오늘 (29일) 그리스 정부의 긴축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자 수천 명과 충돌했습니다.

그리스 경찰은 수도 아테네에서 약 만 명의 시위자들에게 최루가스를 발사했다고 로이터 통신은 보도했습니다. 이번 시위로 시내 교통이 두절됐고 뉴스 방송이 중단됐습니다.

그리스의 주요 노조인 민간 GSEE와 공공 ADEDY는 오늘 하루 동안 파업을 조직했습니다. 이번 파업은 지난 2월 이후 다섯 번째이며, 이들 노조는 그리스 근로자 5백만 명의 약 절반을 대표합니다.

노조들은 국가의 막대한 부채 감소를 위한 정부의 세금 인상과 공무원 봉급 동결, 연금축소 계획을 강하게 반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