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북한의 주요 곡물 재배 지역 대부분에 큰 홍수가 발생해 이미 심각한 식량 부족 사태가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 FAO가 밝혔습니다.

FAO는 9일 7월 둘째주와 셋째주에 발생한 홍수로 약6만 헥타르의 경지가 영향을 받았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FAO는 당시 폭우로 일부 다른 지역들의 작물들은 혜택을 받았을 수도 있다며, 올해 말 폭우로 인한 최종 피해 상황을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유엔은 북한 주민 6백만 명 이상이 긴급히 식량 지원을 필요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