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내일(17일) 열리는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 자기측 대표 명단을 오늘(16일) 한국측에 통보했습니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오늘 오전 개성공단관리위원회를 통해 구두로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소속 박용일 단장과 박형철 대표 등 실무접촉 대표단 명단을 통보해 왔습니다.

내일 오전 10시 개성 자남산 여관에서 열리는 실무접촉에선북한이 제안한 이산가족 상봉행사와 관련한 구체적 일정 등을 협의하며 한국측은 이 자리에서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제안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