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전역에서 12월 25일 성탄절 연휴를 불과 몇일 앞두고 대규모 이동이 시작되고 있는 가운데  폭설과 한파가 계속되고 있어 항공기와 열차 운행 그밖의 도로 교통 등이 큰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번잡한 런던의 히스로 공항의 경우 전날 내린 폭설로 19일 도착 항공편이 전면 취소됐으며 개트윅 공항에서도 항공기 운항이 지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프랑스 파리 근교 샤를 드골 공항에서도 폭설로 인해 수많은 항공편이 운항되지 못해 수백명의 탑승객들은 임시 숙소에서 잠을 자야했습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 역시 폭설이 이어지면서 5백편 이상의 항공편이 취소됐습니다.

기상전문가들은 유럽은 현재 수십년 만에 최악의 폭설과 한파를 겪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