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은 유럽이 처해있는 부채 위기 사태에 대한 국제적이고 지속가능하면서도 신속한 대응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이들 두나라 지도자들은 이달 말까지 이를 실행하기 위한 공동 계획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프랑스의 니콜라 사르코지 대통령은 9일 베를린에서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회담을 마친 뒤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들 두 지도자는 유로존 금융 위기 사태를 완화시키기 위한 합의안을 완수하기 위해 긴급 회담을 가졌습니다. 유럽의 금융 위기 사태는 그리스를 파산 위기에 처하도록 만들었고 유로화의 안정에 심각한 위협을 가하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내달 초 칸에서 열리는 세계 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주최합니다. 사르코지 대통령은 그때까지 유로존 재정 위기 사태에 대한 공동 대응책이 나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