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유럽의 부채위기 해결을 돕는데 보다 깊이 관여할 태세로 있다고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밝혔습니다.

원 총리는 14일, 베이징을 방문한 유럽연합의 헤르만 반롬푀이 상임의장과 회담을 마친뒤 기자회견에서 중국의 지원은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진지하고 확고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 총리는 그리스 같은 재정위기에 빠진 나라들을 얼마나 지원할 지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원 총리는 그러면서 중국은 유로화와 유럽 경제에 대해 신뢰를 갖고 있다며 유럽연합이 세계에 강력하고 명확하며 긍정적인 메시지를 계속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