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리비아 민간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방안을 모두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유럽연합 회원국들은 11일 리비아의 반군단체인 국가 위원회를 합법적 정치단체로 인정하기로 합의했지만 완전한 외교적 승인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프랑스는 국가위원회를 공식 승인하고 유럽연합도 같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리비아의 폭력사태를 끝내기 위한 회담을 갖기 위해 유엔 특사를 리비아에 파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요르단의 카티브 전 외무장관이 유엔 대표단을 이끌고 다음 주 리비아 측과 만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