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상원의원 3명은 어제 이집트가 억류 중인 미국인 19명을 둘러싼 문제를 곧 해결하지 않으면 양국 관계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공화당의 존 맥케인과 켈리 아요테 의원, 무소속 조 리버만 의원은 이집트에 대한 경제 지원 등 미 의회의 지지가 이번 일로  위태롭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들은 이집트 정부 내 미국과의 관계를 반대하는 집단이  양국간 마찰을 부추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집트는 이번주 초, 민간 활동가 43명이 이집트 내 민주주의 옹호단체들에 불법으로 자금을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 중 19명은 미국인이며, 특히 샘 라후드는 레이 라후브 미 교통부 장관의 아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