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1차 총선 결과  이슬람 정당들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높은 65퍼센트의 득표율을 거두며 압승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집트 선거관리위원회는 4일, 무슬림 형제당의 ‘자유 정의당’이 36.6퍼센트로 가장 많은 득표율을 보였으며, 강경 이슬람 근본주의정당인 ‘살라피스트 누르당’이 24.4퍼센트로 2위를 차지, 온건 성향의 이슬람 정당인’ 와사트 당’ 은 4.3퍼센트의 득표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자유주의 정당 연합인 이집션 블록’은 득표율 13.4퍼센트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주 실시된 이 선거는 이집트 전체 하원의원 498석의 약 30퍼센트를 선출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