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시나이 반도에서 적어도 6명이 사망하고 21명 이상이 부상을 당하는 교전이 있었다고 이집트 관영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이집트 관영 메나 통신은 30일 사망자 가운데는 경찰과 군인도 포함돼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교전은 29일 시나이 반도의 엘 아리시 지역으로 100여명의 무장세력이 나타나 경찰서를 습격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이집트 당국은 무장 세력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으나 목격자들은 무장세력이 이슬람 구호가 적힌 깃발을 달고 공중으로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관영언론은 보안군이 적어도 4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