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11일, 호스니 무바라크 전 대통령이 축출된지 1주년을 맞아 시위와 파업이 벌어졌지만 참여는 저조했습니다.

시위와 파업 주동자들은 군부에 정권이양을 요구하며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지만, 파업으로 인한 혼란은 거의 없었고 소수의 시위자들만 수도 카이로의 타리르 광장에 모였습니다.

한편 이집트 경찰은 11일, 말라 시에서 시민들에게 돈을 지불하며 시위 참여를 독려한 혐의로 호주인 기자와 미국인 학생 그리고 통역을 맡은 이집트인을 체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