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 가운데, 투표와 집계가 자유롭고 공정했는지 여부를 놓고 의견 충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사회진보연합당은 3일 조셉 카빌라 현 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약 50%를 득표했다는 초기 집계결과를 거부했습니다.

민주사회진보연합당의 에티엔네 트쉬세케디 후보는 지금까지 약34%를 득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선에는 카빌라 현 대통령 외에도10명의 다른 후보들이 출마했습니다. 이 가운데 3명은 부정 행위 등을 이유로 이번 선거를 무효화하자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