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탈북자 단체들이 오늘 인천시 강화군에서 간식 등을 담은 대형풍선을 북한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북한인민해방전선와 북한민주화운동본부 등 4개 단체는 초코파이 100kg과 CD, 전단지를 대형풍선 20개에 나눠 담아 오전 8시와 11시에 각각 50kg씩 북으로 날렸습니다.

탈북자 출신인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는 “설을 맞아 북한 동포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보내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대북 전단 뿐아니라 음식물이나 생필품을 보내는 방안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한국의 민간단체들이 날려 보내는 전단에 대해 강하게 비난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