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최근 남북으로 갈려 갈등을 빚고 있는 키프로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26일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나 키프로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유엔의 노력을 설명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이 자리에서 키프로스 문제 해결을 위해 오는 4월이나 5월께 국제회의를 열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반기문 사무총장은 최근 그리스계인 크리스토피아스 남키프로스 대통령과 에로글루 터키계 북키프로스 대통령을 만나 키프로스 분단 극복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남북 키프로스는 3년전부터 분단 극복 방안을 논의했으나 선거와 재산권 그리고 시민권 문제등으로 인해 합의를 이루지 못했습니다.키프로스는 원래 한 나라 였으나 지난 1974년 터키의 키프로스 공격을 계기로 남북 키프로스로 분단됐습니다.

현재 유엔 평화유지군이 양측 경계선에 배치돼 분쟁을 막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