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를 탈출한 난민들을 태운 배가 쿠바 인근 해변에서 침몰하면서 최소 38명이 사망했습니다.

쿠바 정부는 어제 쿠바 동쪽의 해안 푼타 마이시에서 부근에서 반쯤 침몰한 보트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38명이 사망했고, 87명이 구조됐습니다.

쿠바 당국은 현재 추가 생존자가 있는 지 수색 중입니다.

아직 사고의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정원초과로 인한 침몰이 유력합니다.

남미 최빈국인 아이티에서 난민을 가득 태운 배가 사고로 가라 앉는 일은 종종 일어납니다.

지난 2007년에도 1백50명의 아이티 난민을 태운 배가 침몰해 61명이 사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