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새로운 조약을 협상하는 것이 유럽의 안보를 보장하는 최선의 방안으로 여기지 않는다고 미국의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어제 (22일) 뉴욕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와 러시아가 참석한 회의에서 유럽의 안보를 이뤄내는 최선의 방안은 수십 년 동안 유럽의 안정을 지지해온 조직들을 (pillars) 강화하는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1월 포르투갈에서 열리는 나토와 러시아 간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이번 정상회담이 나토와 러시아 간 미사일 방어 훈련을 재개하는 방안과 양측의 조기 경보 체재를 연결하는 방안 등에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