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미국은 지난 달 11일 일본에서 규모 9.0의 강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뒤 황폐화된 지역들의 재건을 돕기 위해 일본의 감독 하에 민관합동 협력 사업을 창설키로 합의했습니다.

미국의 힐라리 클린턴 국무 장관은 17일 일본을 잠시 방문하는 동안 이 같은 협력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일본에서 치명적인 지진과 쓰나미가 발생한 뒤 원자력 발전소의 위기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과의 강력한 결속을 보여주기 위해 일본을 방문해 도쿄에서 간 나오토 총리 그리고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무상과 회담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일본은 전 세계에서 가장 관대한 나라가운데 하나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수많은 나라들의 지원은 다른 나라 사람들을 도우려는  일본의 유산을 기리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