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상하이 엑스포가 30일 밤 화려한 불꽃놀이와 함께 막을 올렸습니다.

상하이 황푸강 변의 엑스포장에서는 불꽃놀이와 레이저 쇼, 각 국 연예인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졌습니다. 황푸강에는 6천 개의 색색 전구가 띄워져 장관을 연출했습니다.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이명박 한국 대통령과 니콜라스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 등 20여 개국 정상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개막을 선언했습니다.

상하이 엑스포는 앞으로 6개월간 계속되며, 약 7천만 명이 관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세계 190여 개국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과 남북한도 전시관을 마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