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있는 탈북자 절반 가량이 인신매매를 경험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한국의 북한인권 단체인 북한민주화운동본부가 밝혔습니다.

이 단체는 통일부 후원으로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중국에 있는 탈북자 1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신매매를 경험한 응답자가 전체의 51%에 해당하는 64 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선족이 개입한 인신매매를 경험했다고 답한 응답자가 45 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