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쓰촨성 간쯔 티베트 자치구에 위치한 불교사원 주변의 감시를 강화했습니다.

이번 조치는 다음 달 22일인 티베트의 설을 앞두고 반정부 시위가 거세질 것을 우려한 데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티베트 자치구의 치 잘라 중국 공산당 서기는 관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중국 정부 당국자들이 티베트 불교 사찰과 사원의 안정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잘라 당 서기는 또 티베트의 정신적 지주인 달라이 라마 추종자들을 분파주의자로 비난하면서, 이들의 사소한 범죄 행위에도 강력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