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서부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분리주의자들이 폭력사태를 일으켜 민간인들을 공격했다고 중국 외교부가 비난했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홍레이 대변인은 29일 테러분자들과 분리주의자들이 예청 시에서 공격을 시작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번 폭력사태로 경찰관 7명을 포함해 적어도 2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세계위구르의회’ 대변인은 이번 폭력사태는 현지 주민들이 중국의 조직적인 탄압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었기 때문에 촉발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장 지역에서는 최근 몇 년 동안 토착민인 위구르족과 한족이 자주 충돌을 벌여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