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의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단은 중국의 노벨상 수상 인권 변호사 가오즈성씨를 즉각 석방하라고 중국에 촉구했습니다.

이 단체는 중국 정부가 가오즈성씨를 기소하지 않은 채 무기한 구금하고 있는 것은 세계인권선언의 여러 조항에 위배된다고 밝혔습니다.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단’은 지난해 11월 이 같이 판결했지만, 그 내용은 인권단체인 프리덤 나우에 의해서 28일에야 공개됐습니다.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단’은 중국 정부는 지난 2009년부터 가오씨를 무혐의 구금하고 있는 것과 관련 많은 의문과 불만에 대해 답변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정했습니다.

가오 씨의 가족들은 지난 해 4월 가오 씨가 2주간 석방된 후로 소식을 듣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가오 씨는 중국에서 불법 심신수련단체인 파룬공 등 소수 종교 단체 회원들을 대변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