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해양 유전에서 또다시 석유가 누출돼 주변 해역이 오염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2일 새벽 1시 30분쯤 중국해양석유총공사가 운영하는 랴오닝성 수이중 유전에서 제어기 고장으로 석유가 누출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해역 1제곱킬러미터가 오염됐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 해양국은 즉각 선박 동원해 기름띠 제거와 오염 확산 방지 작업에 나서는 한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4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보하이만 펑라이 해상 유전에서 석유가 누출돼 주변 해역 840제곱킬로미터가 오염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