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지난 달 중국 서남부 쓰촨 성에서 발생한 탄광 침수 사고로 숨진 광부 10명의 시신을 수습했습니다.  지난 달 29일, 다조우의 정지아고우 탄광에서 침수 사고가 일어나, 갱도에서 일하던 광부들이 매몰됐으며, 현재까지 2명이 실종된 상태입니다.

중국 당국은 탄광 소유주와 안전 책임자를 체포했습니다.

한편, 지난 달 23일에는 중국 동북부 치타이허의 불법 탄광에서 침수 사고가 일어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당일 갱도에 있던 광부 45명 가운데 19명은 탈출에 성공했으나 26명이 매몰됐으며, 그 가운데 1명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구조대는 지난 27일에 3명을 구조한 데 이어, 지난 30일에 22명을 구출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3명이 지하에 매몰돼 있는 상태며, 이들이 살아있을 가능성은 희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