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중국 허난성 첸추 탄광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지하에 매몰됐던 광부 45명이 36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이 사고로 8명이 숨졌고 광부 14명은 초기에 탈출했습니다.

탄광 근처에서 진도 2.9의 지진이 난 뒤 갱도 내 바위가 압력을 이기지 못하면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지난 30일에도 중국 후난성에 있는 한 탄광에서 개스가 폭발해 근로자 29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안전기준이 낮은 중국 탄광의 사망사고율은 세계에서 가장 높습니다. 2010년 중국에서는 탄광사고로 2433명이 숨졌습니다. 이 수치는 전년보다는 나아진 숫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