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군사시설을 촬영한 혐의로 구금됐던 일본인 4명중 마지막 한 명이 9일 석방됐습니다.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 안보부의 성명을 인용해, 일본인 다카하시 사다무가 진술서를 쓴 뒤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스자좡시 안보부는 지난달 23일 군사시설에 불법 침입해 촬영을 했다며 일본 후지타 건설 직원 4명을 구금했다가 같은 달 30일 3명을 먼저 석방했습니다.

이들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일본 군대가 남겨 둔 화학무기 해체작업을 위해 중국에 머무르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