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지진으로 황폐화된 중국 칭하이성 위슈 티베트족 자치주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자와 구호요원들을 태운 비행기들의 운항이 때아닌 폭설과 심한 황사로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자들은 25일 현재 칭하이성 지진 피해 지역에서의 구호 노력은 생존자 탐색에서 재건과 재정착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관영 신화 통신은 황사와 폭설로 하루 6차례 운항되는  위슈지역발 항공기들 모두가 지난 주말 동안 운항이 지연돼 수 백명 구호 요원들의 발길이 묶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 통신은 지난 14일에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2천 203명으로 늘어났으며 실종자는 73명이고 1만 2천 여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