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부와 북부, 동부 지역에서 극심한 가뭄으로 2백만 명 이상이 식수 부족을 겪고 있다고 중국 당국이 밝혔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안휘성과 허베이성, 헤난성, 장시성, 산동성 등이 가뭄 피해를 겪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중국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이들 성에서 지난 4개월 동안 1년 전에 비해 20에서 90% 정도 강우량이 줄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특히 산동성과 헤난성에서 겨울 밀 재배지역의 농경지4백만 헥타르가 지난 해 11월 이후 극심한 가뭄피해를 입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