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일본과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댜오위다오 근해에서 일본에 의해 나포된 중국 어선의 선장을 석방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일본은 앞서 선원 14명을 석방했고, 해당 어선도 중국으로 돌아오고 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이 선박의 선장은 여전히 구금한 채 석방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오늘 (13일) 성명을 통해 선장이 불법으로 억류돼 있다며 조속히 석방할 것을 일본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일본 당국은 지난 7일 댜오위다오 근해에서 중국 어선이 일본 해양경비정과 충돌한 뒤, 중국 어선의 선원과 선장을 억류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