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는 위안화 평가절상을 위해 도입한 최근 정책들을 계속 유지할 것이라고 추이톈카이 외교부 부부장이 밝혔습니다.

추이톈카이 부부장은 그러나 이번 발표가 다음 주로 예정된 시진핑 국가부주석의 미국 방문을 앞두고 미-중 관계 분위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라는 비판을 일축했습니다.

추이톈카이 부부장은 고위 당국자의 외국 방문을 이유로 환율을 조정한다면 이 것이야 말로 외환시장 조작에 해당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자국 수출상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위안화의 가치를 실제보다 평가절하 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진핑 부주석은 오는 14일 워싱턴에서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회동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