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옥외 예배를 가지려던 수십명의 개신교 신도들이 연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당국자들의 이 같은 단속은 지난 2주 사이 두번째 실시된 것입니다.

중국의 인권단체 ‘차이나 에이드’는 경찰이 베이징 시내 최대 지하 교회인 서우왕 교회에서 17일 신도들이 옥외에서 예배를 가지려 하던 중 경찰에 의해 적어도 30명이 연행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주에도 같은 장소에서 예배를 보려하던 150여명의 신도들이 수감된 바 있습니다.

정부에 등록되지 않은 서우왕교회는 이달 초 평상시 예배를 보아왔던 한 식당에서 쫓겨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