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과 파키스탄이 총3백50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력에 합의하면서 우호관계를 다졌습니다.

원자바오 총리의 파키스탄 방문 둘째 날인 18일, 중국과 파키스탄은 전 날 2백억 달러 규모의 경제협정을 체결한 데 이어, 추가로 1백 50억 달러 규모의 협정에 합의했습니다.

양국 정부 관리들은 이번 경제협정이 에너지 분야에서 협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는 이날 오찬에서 중국과 파키스탄 관계는 여전히 건재하다며, 양국 간의 군사관계 또한 강화할 계획이라고 재차 확인했습니다.

원자바오 총리와 유수프 라자 길라니 파키스탄 총리는 이날, 이슬라마바드의 파키스탄-중국 친선문화센터 기공식에 참석했습니다.

두 나라 지도자들은 3천5백만 달러의 공사비가 들어간 이 문화센터에 대해 양국간 우호의 상징이라고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