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는 티베트 승려들의 분신이 계속되고 있는 데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중국 정부가 티베트 지역 정책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미 국무부의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중국 정부의 티베트 정책이 현지 주민들 고유의 종교와 문화, 언어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눌런드 대변인은 티벳 전역에 언론인들과 외교관들의 접근이 허용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 정부가 국내에서 의사표현의 자유를 보장하고, 특히 당국과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티베트인들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티베트에서는 종교의 자유와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의 귀환을 요구하며 지금까지 11명의 티베트 승려가 분신해 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