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서부 간쑤성에서 철도 건설 근로자들을 태운 차량이 전복돼 21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습니다.

근로자들은 29일 오전 간쑤성 린타오현에서 철도 건설 현장으로 이동하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차량 안에 모두 몇 명이 타고 있었는지, 또 사망자와 부상자가 모두 철도 노동자인지 등 자세한 사항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중국 정부는 광대한 국토를 연결하기 위해 대규모 철도건설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난 7월 원저우 고속철도 추돌 사고 이후 부정적 여론이 확산되자 신규 고속철 사업을 중단하는 등 철도 건설 계획에 제동이 걸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