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북서부의 간쑤성 티베트족 자치주에서 1천2백 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 지 일주일을 맞는 오늘 중국에서 국가 애도일이 엄수됐습니다.

오늘 중국 전국 곳곳에서는 조기가 게양되고 모든 오락행위가 중단됐습니다. 중국 국무원은 어제 산사태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조기를 게양할 것을 전국 관공서와 전세계 중국 대사관에 지시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또 게임과 음악회, 영화 상영 등을 오늘 하루 동안 모두 금지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번 산사태로 5백 명 이상이 여전히 실종된 상태라고 밝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