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자국 정부가 미국 구글사의 인터넷 영업 면허를 갱신했음을 11일 확인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이날 중국 공업정보화부의 한 관리의 말을 인용해 중국 정부가 구글 차이나의 인터넷 영업허가 갱신 신청을 승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9일 구글사는 구글 차이나의 인터넷 영업 허가가 갱신됐다고 발표했습니다.

구글은 지난 3월 중국의 검열과 해킹 공격을 막기 위해 중국어 검색 사이트의 서비스를 중단하고 대신 이를 주소창에 입력하면 자동으로 홍콩사이트로 연결되도록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우회 서비스에 관련해  인터넷 영업 허가를 내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중국 측 위협에 대한 반응으로 구글은 이 같은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