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 북부도시 코피아포 인근의 매몰 광산에서 22일 생존이 확인된 광부 33명을 구조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구조반원들은 우선 광부들에게 음식과 의약품, 통신장비를 내려 보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칠레 당국은 광부들이 매몰된 지점까지 닿는데 최대 4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생존이 확인된 광부들은 이미 2주 이상 매몰된 갱도에 갇혀 있었습니다.

현재 구조반 기술자들이 7백 미터 깊이의 암반을 뚫고 구조 터널을 만들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광산에서는 금과 구리가 채굴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