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총선에서 스티븐 하퍼 총리가 이끄는 보수당이 승리 했습니다.

보수당은 이번 선거에서 총308석중 과반수가 넘는 1백67석을 확보했습니다. 이로써 하퍼 총리는 안정적인 의석을 바탕으로 오는 2015년까지 국정을 이끌 수 있게 됐습니다.

하퍼 총리는 이날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를 계기로 캐나다는 불확실성에 벗어나게 됐다”며 자신은 특정 정파가 아니라 온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캐나다 야당인 자유당은 이번 선거에 패배해 제3당으로 물러났습니다. 자유당의 마이클 이그나티에프 총재는 이번 선거에 책임을 지고 당수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3일 밝혔습니다.

반면 또 다른 야당인 신민주당은 이번 선거에서 102석을 확보해 제1야당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