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현대중공업은 어제 한국 남동부 울산 앞바다에서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 ‘알렉산드라 호’가 자사 소속 선박과 충돌해 침몰한 사건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현대중공업은 10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어제 오전 “6시께 동해 상에서 발생한 당사 시운전 선박과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의 충돌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알렉산드라 호’에 타고 있던 러시아인 선원 12명 가운데 1명은 구조됐고, 나머지 11명은 사망하거나 실종됐다고 한국 언론들은 보도했습니다.

한국 해경은 헬기 2대와 경비정 7척을 동원해 실종 선원에 대한 수색작업을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