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 산 수치 여사는 자신이 당수로 있는 민족민주동맹이 앞으로 나아갈 최선의 길이라고 결정할 경우 새 버마 정부에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수치 여사는 26일 방송된 일본의 공영 방송 NHK와의 인터뷰에서 민주화 운동가들은 새 정부 내 변화를 위한 힘을 강화하려 시도할 책임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수치 여사는 그러면서 자신은 테인 세인 버마 대통령이 민주화를 위해 필요한 변화들을 이행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수치 여사는 정치범 석방을 포함한 구체적인 행동들을 취할 것을 버마 정부에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