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의 아웅 치 노동부 장관이  30일 그 나라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지 여사를 만나  오랜 정치적 교착상태를 타개할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수지 여사와 현 정부 각료와의 만남은 이번이 4번째로 아웅 치 장관은 이날 회담이 끝난 뒤 공동 성명을 통해 수지 여사와 2천명 가량의 정치범들에 대한 사면 조치 문제와 경제 문제 그밖의 무장 부족 단체들과의 평화 회담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버마의 새 정부는 지난 달 2백명 가량의 수감자들을 석방했으나 수지 여사의 민족민주동맹은  실질적인 화해 회담을 갖기에 앞서 모든 정치범들을 석방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