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국가연합, 약칭 아세안은 미국과 유럽연합에 버마에 대한 제재 조치를 해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군사 통치하의 버마에서는 이미 총선이 실시됐고 오랫동안 가택 연금됐던 민주화 지도자 아웅산 수치 여사도 최근 석방된 바 있습니다.

이틀 일정의 아세안 외무 장관 비공식 회담 첫날 회의를 주재한 인도네시아의 마르띠 나딸레가와 외무 장관은 16일 기자들에게  국제사회는 버마에 대한 제재 조치를 완화해 그 나라에서 최근 일어난 사태 발전들에 대해 응답을 해야할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빈곤한 버마가 경제적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버마에 내려진 제재조치들은 그 나라 군사 정부의 열악한 인권 기록으로 인해 해제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