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의 민주화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19일 오랜 구금과 가택연금 생활 끝에 자유로운 생일을 맞았습니다.

수치 여사는 이날 9년 만에 처음으로 자유롭게 친구와 가족, 지지자들을 방문하며 66회 생일을 자축했습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수치 여사는 지난 22년 간 15번의 생일을 구금 시설이나 가택 연금 중에 보냈으며, 지난해에는 세계 지도자들이 그녀의 석방을 촉구하는 가운데 홀로 생일을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