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시아 만의 바레인 정부는 오늘로 계획된 반정부 시위를 앞두고 보안군에 고도의 경계 태세를 지시했습니다.

바레인 재야단체들은 소수계인 수니파 지도자들의 민주화 개혁 노력이 부족한 데 항의하기 위해 14일을 ‘분노의 날’로 선포했습니다.

바레인 당국자들은 오늘 시위 활동을 감시하기 위해 바레인에서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시아파 마을 인근에 보안군을 배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시아파 마을인 카르자칸에서는 경찰이 한 예식장에서 시위를 벌인 청년들에게 최루가스와 고무탄을 발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