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레인의 시아파 야권 지도자인 하산 메샤이마가 오늘 (26일) 귀국했습니다.

메샤이마는 바레인에 도착해 기자들에게 정치 개혁을 촉구하며, 시위자들의 요구사항과 관련해 시위자들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메샤이마는 정부 전복 모의 혐의를 받고 있는 시아파 활동가들 가운데 1명으로, 몇 개월 동안 영국 런던에서 망명 생활을 해왔습니다.

바레인 당국은 지난 22일 메샤이마와 함께 정부 전복 모의 혐의를 받고 있는 20여명을 석방했습니다.

메샤이마가 이끄는 야권 단체인 하크는 지금까지 반란 사태를 이끌어온 주요 시아파 정치 단체, 알-웨파크 보다 더 급진적인 성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