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줄리아 길러드 총리는 중국의 인권 기록에 대한 호주 정부의 우려를 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시아 순방의 일환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길러드 총리는 오늘 (26일) 베이징에서 중국의 원자바오 총리와 회담한 뒤 기자들에게 이 같이 말했습니다.

길러드 총리는 자신의 우려 사안들에는 소수 민족에 대한 중국의 처우, 종교 자유와 인권 운동가들에 대한 중국의 탄압에 대한 의문들이 포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원자바오 총리는 중국은 인권과 관련해 퇴보하지 않았음을 시사했다고 길러드 총리는 말했습니다.

한편, 길러드 총리와 원자바오 총리는 26일 청정에너지와 관광, 과학과 같은 현안들과 관련해 협력하는 내용의 여러 합의에도 서명했습니다.